성지 보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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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주님 무덤 성당에 대한 작은 형제(프란치스코회)의 증언

  • 성지대표부 (frnc)
  • 2018-03-01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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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 주님 무덤 성당 문이 닫힌 후, 2월 28일 오전 4시에 다시 열렸다. 무덤 성당이 닫힌 주일 오후 부터 대성당에는 그리스 정교회, 작은 형제들 그리고 아르메니안 수도 공동체만 남아 있었다.  

닫힌 지 3일째 되는 날, 우리는 주님 무덤 성당에 갇혀 있던 작은 형제들의 체험과 성당 내에서는  혼란없이 일상과 같이 소임을 수행한 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다. 작은 형제들의 공동체 대표와 제의방 담당 형제가 체험을 나누어 주었다. 

 

주님 무덤 성당의 작은 형제들의 공동체 대표 자캐우스 드라젝(Fr. Zacheusz Drazek OFM) 형제는 전화를 통하여 “저희가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하여도, 저희의 생활은 일상과 같았습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곳에는 10명의 작은 형제들이 있는데 저희는 순례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폴란드 출신 작은 형제는 거의 2년 간 공동체 대표 소임을 하고 있다. 형제들은 성당 주 출입문 위 작은 창을 통해서 바깥 세계와 소통하였다. 이곳을 통해서 형제들은 기도 지향과 선물을 받았다. 자캐우스 형제는 “저희는 다른 정교회 그리고 아르메니안 공동체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성당 안은 평안함과 고요함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3일 간 다른 점이 있다면 주방 직원이 들어 올 수 없어서, 우리 형제들이 스스로 요리를 해야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순례자들을 맞아들일 수 없는 안타까움에도 불구하고 주님 무덤 성당의 작은 형제들의 공동체 대표는 갖혀있던 3일 동안 형제들 사이에 평화가 깃들었다고 설명합니다. 

 

작은 형제회 제의방 담담 형제인 시니사 세르브레노빅(Fr. Sinisa Srebrenovic OFM)는 “주님 무덤 성당이 닫혔다 해도 성당 내에서의 생활은 바뀐 것이 없습니다,” 고 했다. “저희는 순례자들이 성당 밖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희는 전 세계로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지역 가이드는 이 상황를 잘 이해하고 순례자들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시니사 형제는 이어서 “텅 빈 대성당을 보는 충격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자정 이후, 그리스 정교회는 주님 무덤에서 전례를 거행하였다. 그 뒤에 아르메니안, 그리고 작은 형제들의 미사가 갈바리와 예수님의 무덤 양쪽에서 있었다. 

주님 무덤 성당의 제의방 형제가 설명하였다. “비록 순례자들이 없다 하여도, 저희는 오르간 창 미사를 매일 아침마다 봉헌 합니다.”, “매일 오후, 저희는 대성당 전체를 사용해서 행렬을 거행합니다.” 크로아티아 형제는 대성당 마당에서 순례자들이 성가를 부르는 것을 성당 안에서 들었다. “이것은 주님의 무덤을 경배하기 위해서 순례자들이 와 있고 그들은 자신의 목적지에서 닫혀진 성당문을 만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닫혀진 성당 문 앞에서 기도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시니사 형제는 작은 형제들이 성지에 현존한 역사 안에서 몇 차례 주님 무덤 성당이 닫혔던 것을 말해 주었다. 예를 들면, 오토만 제국 시절, 순례자들의 성당 입장을 제한한 적이 있었다. 이것이 이유가 되어 주님 무덤 성당 출입문 열쇠를 무슬림 지킴이가 갖게 된 이유가 되었다. 

 

“과거 이러한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작은 형제들은 주님 무덤 성당에 몇 주간 갇혀 있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일상의 소임을 묵묵히 행하였다.” 그 형제는 계속해서 “저희는 여기에 교회의 이름으로 있습니다.  이 거룩한 곳에는 끊임없이 기도가 받쳐지고 있습니다.” 요 며칠, 각 그리스도교 종파 간 관계는 매우 좋았다. 이러한 사례는 때때로 있어 왔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상황을 다른 공동체의 형제들과 함께 이겨내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 저희는 성당 문을 닫기 위해서 순례자들 내 보내야 했습니다.”

주님 무덤 성당의 작은 형제들의 공동체 순례자들을 위해서 일치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시니사 형제는 말하기를 “저희는 주님께서 순례자들의 마음을 비추어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때입니다. 저희는 정치를 하기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라 그리스도인들의 현존을 지키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800년 간, 작은 형제들은 항상 같은 목적으로 성지에서 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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