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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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카렘-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성당

  • 성지대표부
  • 2015-11-02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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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의 탄생 성지는 예루살렘 근처의 아인카렘('포도밭의 샘'을 의미한다)이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성지는 세례자 요한이 나이 든 부모, 즉 사제 즈카리야와 성모님의 사촌인 성녀 엘리사벳 사이에서 탄생하심을 기념한다.

Convento di S. Giovanni Battista (세례자 요한 수도원)
Terra Santa  P.O.Box 1704 
91170 Ain Karem - Jerusalem 
ISRAEL


전화: +972.2.632.30.00 
팩스: +972.2.643.34.51

성지 개방 시간
오전: 8:00-11:45 (일요일 9:00-11:45)
오후: 14:30-17:45 (동절기14:30-16:45)

세례자 요한 탄생 성지의 기념 성당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전하는 루카 복음의 구절을 기념하여 건립되었다. 첫번째 성당은 5세기경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성당은 십자군 시대에 재건축 되었다가 이슬람에 의하여 완전히 파괴 되었다. 1621년 작은 형제회 성지보호 관구는 현재의 성전터를 매입하였고, 현재의 기념 성전은 17세기경에 작은 형제회에서 건립하였으며, 1885년에 보수되었다.

1941년 부터 2년간 실베스텔 살레르(Sylvester Saller, OFM)형제의 주도하에 성당 주변에 대한 발굴 작업이 있게 되는데, 이때 비잔틴 시대와 십자군 시대의 성전터를 찾아냄으로써 구전으로 전해오던 전승을 확증하였다. 또한 이외에도, 이 장소가 1세기에는 유대인의 거주지였고, 그 후 이방인들이 이 곳을 사용하였음을 반증하는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AD 4-5세기 경에 시작된 비잔틴 시기에는 이 곳이 그리스도인 공동묘지로 사용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묘지 앞 부분에서는 모자이크로 장식된 경당의 일부분이 발견되었으며, 또한 성지의 남쪽 부분에서는 또다른 경당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각각의 유적들이 비록 세례자 요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는 않지만 유대 지방에 속하는 이 지역의 오랜 예배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관련 성경 구절

루카 1, 57-80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아기의 아버지 즈카르야는 성령으로 가득 차 이렇게 예언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예로부터 말씀하신 대로

우리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미원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이 계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로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가 두려움 없이

한평생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당신을 섬기도록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니

죄를 용서받아 구원됨을

주님의 백성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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