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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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카렘-성모님의 엘리사벳 방문 기념성당

  • 성지대표부
  • 2015-11-02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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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the Visitation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

P.O.B. 1718 - Terra Santa 
91170 - Ain Karem - Jerusalem 
ISRAEL

전화: +972. 2 641.72.91 
팩스: +972. 2 643.11.63

성지 개방 시간
하절기: 8:00am - 12:00pm; 2:30pm - 6:00pm
동절기: 8:00am - 12:00pm; 2:30pm - 6:00pm

 

1. 아인카렘(Ain Karem/ Ein Kerem)
예 루살렘 외곽의 아름다운 계곡 속에 숨겨져 있는 작은 마을인 아인카렘("포도밭의 샘"을 뜻한다)에는 세례자 요한 탄생 성지,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성지, 세례자 요한 은둔 성지가 각각 다른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아인카렘은 레바논 삼목과 소나무로 둘러싸여진 작고 아름다운 마을인데, 1948년 이전까지는 아랍인들의 주거지였다. 그러나 1948년에 발발한 아랍-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하여 기존의 아랍인들은 모두 떠나갔으며, 그 빈자리를 모로코와 루마니아 이민들이 채워갔다.
성경에는 아인카렘이라는 지명이 나타나지 않지만 오랜 그리스도교 전통과 고고학 작업은 이곳을 세례자 요한과 관련된 성지로 지목하고 있다.


2.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지
세례자 요한 탄생 성지 맞은편 언덕 위로 아름답게 지어진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이 위치하고 있다. 오랜 그리스도교 전통은 바로 이 곳이 사제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이 생활하던 집이라고 전한다.
현재의 기념 성전에는 두개의 경당이 건립되어 있는데, 1층 경당은 우물이 있는 작은 동굴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동굴 위쪽(2층)으로 보다 더 큰 규모의 성당이 건립되어 있다. 1층 경당에 위치한 작은 동굴에서 샘물이 흘러나와 엘리사벳과 요한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고 한다. 이 곳에서 발견된 엘리사벳과 요한의 유물들은 7세기 초 로마의 라테라노 등에 보관되었다.

처음의 기념 성전은 십자군 시기에 2층으로 건립되었으나 십자군이 물러간 뒤 파괴되었고, 14세기에는 아르메니아 정교회 수도자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이 성지를 관리하였는데 곧 파괴된 채 방치되었다. 그 후 이슬람 가족이 가정을 꾸려 사는 동굴을 제외하고 나머지 건물들은 폐허가 되었다. 비록 이슬람인들이 기념 성전터를 점유하고 살고 있었지만 작은 형제들은 여러 세기를 통하여 이곳을 찾아 성모님 방문 축일을 경축하였다. 1679년부터는 작은 형제들이 이 성지를 획득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재의 기념 성당은 1938년-1955년의 기간동안 새롭게 건축되고 꾸며졌다. 새로운 성당 건립을 위하여 1937년에 진행된 발굴 작업을 통하여 위쪽 성당의 고대 건축의 일부분과 고대 미술품들이 함께 소장된 토굴 및 십자군 시대의 유적들이 발견되었다.
기념 성전 마당에는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만남을 기념한 아름다운 동상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41개의 언어로 씌어진 마리아의 노래(Magnificat)가 각국의 순례자들을 기도에로 초대하고 있다.

 

관련 성경 구절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믈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게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신 분!”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마리아는 석 달 가량 엘리사벳과 함게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루카 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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