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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르 산 - 거룩한 변모 성당

  • 성지대표부
  • 2019-03-25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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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갈릴래아

타보르 산(MOUNT TABOR)

거룩한 변모 성당

 

 

제자들에게 당신의 수난을 알리신 후, 당신이 변모하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과 함께 이 산에 오르셨다.

 

그리스도교 전통

복음서에는 사랑하시는 몇몇 제자들 앞에서 예수님께서 변모하신 ‘높은 산’을 명기하지 않는다. 예루사렘의 성 치릴로는 예비자를 위한 교리서(347년)에서 최초로 타보르 산을 적시한다. ‘우리는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의 현존에 있었던 두 증거자를 알고 있다: 모세 ,,, 그리고 엘리야 ,,, 그들은 타보르 산에서 변모하시고 예루살렘에서 당신께서 이루셔야 할 탈출기 사건을 말씀하시는 그 분과 함께 있었다.’세 개의 성당(베드로가 예수님, 모세 그리고 엘리야를 위해서 만들려 했던 세 개의 텐트)이 이 산 위에 세워졌다. 이곳에서 수도승들은 매일 낮과 밤을 기도하였다(아르메니안 수도승 에그시체(Eghisce), 7세기).

현재의 성당(A. 발루치(Barluzzi) 1924년 건축)은 수도승들이 사용하던 건물 유적을 활용하여 짓었다. 남아 있는 유적은 성당 지하실에 있고 지하 부분은 성당 아래 쪽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성당 출입구 안으로 남쪽에 위치한 경당과 제단 아래에서도 볼 수 있다. 북쪽과 남쪽에 있는 경당은 십계명을 받아 온모세와 예언자 엘리야에게 각각 봉헌 되었다. 십자군 시대 유적(12세기)인 베네딕토 수도원 유적은 19세기 말에 B. 메이스터먼(Meistermann) 신부가 발굴하였다. 그리고 성당 앞 고고학적 공원에서 볼 수 있다. 특별히 회의실과 경당을 확인할 수 있다. 산 위 3Km 정도의 평지는 열강 사라센 시대(13세기) 성벽이 남아 있다.

성당과 사라센 성벽(Bab el-Hawa) 주 출입구 사이 중간에, 하산(下山, Descendentibus)으로 알려진 작은 개인 기도실은 복음 말씀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마태 17,9)’을 기념한다. 산 아래는 다부리에(Dabbuieh)의 아랍 마을은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마태 17, 14-18).’ 기념하는 십자군 시대 성당이 남아 있다.

타보르 산에서 내려다 아름다운 전망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성서의 중요한 장소를 전망할 수 있다. 구약에서 타보르 산은 이스라엘의 북쪽 부족(즈블론, 납달리 그리고 이사카르의 영토 경계 - 여호수 19,22)이 거룩한 곳으로 여겼던 곳이고, 예언자(예레미야 46,18 그리고 시편 88,13)글에 나타난 강건고 뚜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리고 드보라 예언자(판관기 4,6)의 도움으로 가나안  군인을 이긴 바락의 승리는 유명한 사건이다.

 

성경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엿새 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명령하셨다.

(마태 17, 1-9)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이 말씀을 하시고 여드레쯤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루카 9, 28-36)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런 것은 기도와 단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

(마태 17, 14-21)

 

기도

주도자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사건으로, 아버지 하느님께서 그리스도의 남다른 아름다움과 역사의 주인이시며 모든 이의 구원자이심을 드려내셨나이다. 저희의 마음과 정신이 예수님께 대한 믿음으로 빛나게 하소서. 성부께 우리의 기도를 드리나이다.

신자들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1.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교회의 배필이신 주님 교회가 언제나 예수님의 거룩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2. 복음을 선포하는 모든 이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그들의 봉사가 그리스도의 얼굴을 사랑으로 묵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소서. 기도합시다.
  3.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그리스도인들이 단순하게 아버지의 초대를 받아 들이고, 신앙으로 말씀과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4. 약속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그들이 예수님을 율법과 예언자들이 선포한 메시아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5. 저희와 주님 성지의 순례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저희가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십자가의 길을 가로지르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신비를 받아들이고 살아가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주도자 :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거룩하신 아버지, 저희의 마음과 정신을 당신에게로 이끄시어 저희의 전 존재가 당신과의 사랑의 일치를 빛내는 증언하도록 하소서. 우리 주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신자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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