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형제회 총평의회는 성청의 인준아래 Francesco PATTON 형제를 성지보호구 봉사자로 선출하였다. 

Francesco Patton 형제는 1963년 12월 23일 Trent 교구의 Vigo Meano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태리 성 안토니오 관구 출신이다. 

그는 첫서원을 1983년 11월 7일, 성대서원을 1986년 10월 4일에 발했다. 사제서품은 1989년 5월 26일 받았다. 

로마, 교황청립 살레시안 대학교에서 소통과학(Communication Sciences)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형제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하였다. 2003년, 2006년 두 차례 총회 비서로 봉사하였다. 2003년 총시찰자, 2008년에서 2016년간 St. Vigilium 관구(이태리, Trent)의 관구봉사자로 봉사하였다. 이태리 알바니아 관구 봉사자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성지와 중동지역에서 보호구 봉사자의 역할

보호구 봉사자는 중동과 성지에서 교회를 위해서 특밸한 역할을 수행한다. 

• 성지의 봉사자는 성지관구를 위해서 봉사한다. 이것이 작은형제회의 첫번째의 소임이다. 성지의 가톨릭교회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가톨릭교회의 주교들과 라틴과 서방 전례를 따르는 교회와 함께 한다. 
• 프란치스칸들은 13세기부터 성지에 현존해 왔다. 봉사자는 가톨릭 교회를 대신해서 그리스도께서 육화하신 장소를 지키고 보호한다. 그는 또한 성지의 ‘살아있는 돌’인 즉, 가톨릭 공동체, 다른 종퍄(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안 정교회, 곱틱 정교회, 시리아 정교회, 에디오피안 정교회)와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보통은 Status Quo(현상유지법)에 따라 행한다.  

중동

성지 보호구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사이프러스, 로도스, 카이로를 관할 지역으로 한다. 봉사자는 총대주교, 주교, 관할 지역 내의 교황 대사 사이의 소통 창구가 된다. 

중동의 현 사항은 봉사자가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 따라 작은형제회의 소임과 현존을 위해서 소임을 수행해야 한다. 

성지의 봉사자는 수세기 동안, 사회적 연계, 교육, 문화 활동, 지역 교회의 신앙과 삶에 활력과 보호를 위해서 소임을 수행해야 한다. 

보편교회를 위한 봉사

그러나 봉사자는, 항상 지역상황을 고려해서 관할권 내 50여개의 성지를 방문하는 순례자들과 외국 관광객들을 배려하고 맞이하는 소임을 지닌다. 성지 순례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신앙과 복음의 땅 - 교황 바오로 6세 - 봉사자와 형제들은 이 땅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